8/29 서천 생태원
가벼운 일상2015. 9. 3. 21:06
너무 더워서 서있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아쉬움 한가득 ㅠㅠ
그래도 한 여름날의 꿈은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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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항공 라면 끓여오라고 깽판 칠려다 참았다
본격 제주를 알리는 야자수
천지연 폭포에 도착 오리 몇마리 둥둥 떠다님
물줄기가 시원찮네
새연교가 보이는 숙소
본격 성산일출봉을 알리는 갓하루방!
여기까지는 그냥 좁밥 경치 좋네~
정상도착 올라가다가 드러눕고 심폐소생술 받을뻔했다
내려가는 길 다리가 후덜거린다
여기서부턴 도저히 내다리로 못내려가겠다 멘탈붕괴 ...
여기서부터 또 멘탈붕괴 시작 ... 무..물이 필요해
제주도에 사는 보급형 적토마
저위에는 도저히 올라갈 자신이 없다. 다리 다 빠아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
2부에 계속 ...
